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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년 주행거리 6,680km 기록... 너무 짧다! 지하철로 출퇴근한 결과값... 익숙해진다

by 박스나우 2023. 1. 3.

자동차 1년 주행거리 6,680km 기록하다 

1년 자동차 주행거리 최소 달성 

지난 해, 2022년에 자동차 총 주행거리가 1만 km도 되지 않는 6680km 기록을 달성했다. 

 

머리털이 난 이후 내 자동차 주행거리가 이렇게 적게 기록된 것은 처음이다. 

 

회사로 출퇴근을 하는 거리는 자동차로 약 11km 정도 된다.

지하철 많이 이용한 출퇴근 효과 

출퇴근의 왕복은 약 22km지만,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게 되면, 약 5개의 정거장을 지나면 회사에 도착할 수 있다. 

 

나도 모르게 지하철로 출근하는 것이 익숙해져 있었고, 주말이나 행사가 있는 경우, 그리고 가족외식을 하는 경우에만 자동차를 운전했던 것이다. 

 

자동차 운행거리가 짧다보니 자동차 보험을 연장할 때도 잇점이 많다.

 

주행거리만큼 납부하는 보험료가 만연해진 지금에는 차후 정산해 돌려주는 소위 환급액이 있다. 

 

1년동안 그것을 잊고 살았다가 현금으로 입금되는데 꽤나 솔솔한 쌈짓돈이 되고 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체크 

내 자동차가 이렇게 오래 머물러 있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때도 많다. 배터리는 방전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생활화 되었고, 거래처를 만나는 등 외근 업무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따금 3일이나 4일 간격으로 자동차 시동을 약 10분 정도 해주곤 한다. 때로는 일부러 주말을 이용해 가족을 픽업해주기도 한다. 

 

어느덧 전 세계적으로 엔데믹이라는 서막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모양새다.

 

앞으로도 짧은 자동차 주행거리를 유지하면서 내 차를 보유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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