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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 예상 경로 진로 방향 촉각! 필리핀 대만 소멸? 한반도 북상? 힌남로 태풍의 악몽

by 박스나우 2023. 5. 24.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 방향에 촉각을! 한반도 북상 안돼! 

제2호 태풍 마와르 한반도 북상?

제2호 태풍 마와르가 북상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5월 22일 월요일 강력한 태풍으로 분류될 것이라는 언론보도와 함께, 매일매일 마와르 태풍의 현재위치에 대해서도 일기예보를 통해 시시각각 보도하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5월 27일 토요일부터 나들이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라면 더 민감하게 마와르 태풍 예상 경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루 몇번씩 기상청은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 

 

마와르 태풍, 작년과 비슷한 힌남로 태풍 강도

태풍의 강도는 세기에 따라서 초강력 태풍, 매우강한 태풍, 강력한 태풍, 중간정도의 태풍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있다. 

 

작년 여름 우리나라에 아주 강력한 피해를 입혔던 힌남로 태풍처럼, 기상청은 초강력 태풍급으로 발달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작년 힌남로 태풍의 강도는 초속 50m/s을 가진 강력한 태풍이었다.

 

이 태풍 때문에, 계곡과 하천, 산자락에 있는 주택과 교량 등이 무너지고 매몰되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소중한 인명 피해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강도는 중, 강, 매우 강, 초강력으로 나뉩니다. 지난 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힌남로는 초속 50M의 강풍을 가진 매우 강한 강도를 가진 태풍이었습니다.

 

강한 태풍에는 산악지형을 가진 우리나라는 유독 취약해 곳곳에서 대형 피해를 입곤한다.

 

반드시, 제2호 태풍 마와르 예상 경로 및 진로 방향에 대해 수시로 기상청 정보 또는 국내 포탈사이트의 날씨정보를 검색해 체크해야 한다. 

 

연휴 때,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 방송 청취

계절의 여왕 5월에는 유독 휴일 또는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미와르 태풍이 북상할지도 모르는 그 기간 동안은 대체휴일이 있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일동안 연휴를 맞이하는 시점에 태풍 마와르가 한반도로 북상할지도 모른다는 예감도 있다.

 

이미 뉴스에서는 이번 5월 27일 부처님 오신날부터 29일(대체휴무일)까지 3일간의 연휴를 맞아 제주도 항공권 예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러한 시기에 태풍 마와르가 한반도로 북상하게 된다면, 지제 없이 일정을 취소하고 마이홈으로 돌아가게 되는 대란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번 황금 연휴를 즐기 위해, 숙소와 항공권 일정에 맞춰 모임 일정 또는 여행 일정을 잡았다면, 더욱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이다.

 

강풍 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마와르 태풍의 현재 위치는 괌 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있다고 합니다.(5월 24일 오전 10시 기상청 발표)

 

작년 힌남로 태풍과는 달리 위도가 다소 낮은 편에 위치한 마와르 태풍입니다.

 

그렇지만, 북서쪽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작년 힌남로 태풍과 흡사한 이동경로를 보이고 있어 더 경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작년 힌남도 태풍은 대만 앞바다에서 장시간 머물다가 한반도를 향해 급하게 북상했던 것처럼, 같은 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지 않은 시나리오가 아닌가 싶다.

 

마와르 태풍에 대한 가장 손쉬운 시나리오는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소멸되거나, 마닐라 섬을 통과하면서 그 세력이 소멸되는 것이다.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나 진로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5월 28일 밤에서 29일 오전 중 결정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 최대풍속, 강풍반경 

현재 마와르 태풍의 강풍반경은 350km, 진행방향은 북북서쪽, 진행속도는 시속 13km, 강도는 매우강, 태풍크기는 중형으로 분류되어 있다.

 

29일 경 필리핀 북동쪽 약 760km 부근해상에서 북진해 대만으로 들어갈지, 대만 앞 바다를 지나 한반도로 북상하게 될지 매일매일 발표하는 기상청의 태풍 정보를 봐야 한다.

 

기상청에서 정해진 시간에 제공되는 리포트에는 마와르 태풍의 현재 위치, 해상정보, 예상경로와 중심기압, 최대풍속, 강풍반경, 폭풍반경, 시간별 태풍강도, 진행방향과 이동속도 등이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 일반인이 보기에도 단박에 알아보고 이해하기 쉬운 편이다. 

 

그리고, 태풍 마와르 진로 방향은 29일까지는 느슨한 북서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의 예상경로를 표시하고 있어 현재로써는 어느정도는 안심이 된다.

태풍으로부터 내 집은 안전한가?

하지만, 태풍이라는 게 시시각각 주변 대기와 기압의 조건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무서운 것이다.

 

작년 힌남로 태풍으로 인해 집이 무너져 매몰되어 자동차가 파손되거나, 마을 개울이 넘쳐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되거나 하는 등 자연 재해 앞에서 너무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태풍 경로를 주시하면서 대비한다면 작년보다는 조금 더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태풍 마와르 뜻 : 장미 

태풍 마와르(Mawar)는 말레이시아 나라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이다. 

 

장미라는 뜻을 가졌지만, 소멸된다면 뜻은 아름다울 장미 꽃이 될것이고, 피해를 입힌다면 사악한 장미 꽃이 될 것이다. 

태풍 마와르 한반도 북상 가능성 '미약' 예상

작년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준 힌남로 태풍과 닮았다고는 하지만, 제2호 마와르 태풍은 한반도를 향하는 것이 아닌 필리핀, 대만, 중국에서 소멸하는 것을 원한다. 

 

현재로써는 필리핀이나 대만 해상에서 소멸하는 것이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해외 기상 전문가들은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예상 경로는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에 대해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있는 점 또한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휴를 통해 캠핑을 가거나 여행을 하거나 하는 분들이 있다면, 마와르 태풍이 한반도로 오지 않는다고 해도 취소하거나 일정 계획을 미루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여름이 시작되고 장마가 시작되는 우기철이 오고 있다. 아직까지 작년 수해를 입은 현장의 복구공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 현장 고발 뉴스가 나온다.

 

이런 곳은 하루라도 더 빨리 똑같은 재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한다.

 

소중한 재산은 내가 솔선수범하면서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 아닐까 싶다. 올해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안타까운 소식을 듣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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