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가입 사용 Q&A 궁금증 해결 총정리 설명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가입 사용 Q&A 궁금증 해결 총정리 설명서

 

 

이재명 정부가 내수 경기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준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등에 대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만 읽어보시면 누구나 쉽게 신청하고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왜 주는 걸까요?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는 계속 되고 있고, 소상공인 매출 감소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들의 실질적인 소비를 늘리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누가,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6월 18일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2차로는 국민 90%에게 10만 원이 더 지급되어,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과 지급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1차 신청과 지급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입니다. 신청만 하면 다음날부터 쿠폰이 자동으로 충전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니, 그 전에 꼭 모두 사용하셔야 합니다.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니 아깝게 날리지 마세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온라인 신청: 카드사 홈페이지, 앱, 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휴 은행 영업점(16시까지)에서 평일 9시~18시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미성년자 : 대주가 대신 신청하며, 미성년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거동이 불편한 분들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있으니, 지자체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있어요

신청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 해당됩니다.

 

주말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니, 본인 해당 요일을 꼭 확인하세요.

어디서, 어떻게 쓸 수 있나요?

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지류형),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 연 매출 30억 이하 업종으로 제한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알림 서비스와 주의할 점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 등에서 7월 14일부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7월 19일부터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나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하세요.

 

지원금 조회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ARS, 주민센터 등에서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렵지 않죠?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을 꼭 기억하시고, 지원금도 알차게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