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경로 현재위치 보기, 경남 통영 상륙 예상, 힌남노 보다 강하다

6호 태풍 카눈 경남 통영 상륙 예상, 중형태풍으로 강한 세력 유지한 채 한반도 피해 예상 

 

6호 태풍 카눈 느린 이동 경로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일본 가고시마 및 후쿠오카를 관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일본 동남해안의 또 다른 열대성저기압부가 발달하면서 태풍 카눈 진로방향이 한반도 상륙으로 그 경로가 바뀌면서 한반도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기상청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통영 앞바다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 당국 및 지자체들은 카눈 태풍에 대한 대비와 함께 비상 1단계로 근무체계를 전환한 상태이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정면으로 관통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태다. 

 

카눈 태풍 현재위치 실시간 보기

 

7호 태풍 란(LAN) 발생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것과 별개로 제7호 태풍 란(LAN) 태풍이 일본 열도를 향해 발달하고 있는 상태이다. 

 

태풍 란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스톰(storm)을 뜻한다. 

 

카눈 태풍과 란 태풍의 시간 차는 약 일주일 정도 간격을 이루고 있는 상태로 보여지며, 현재 태풍 란의 예상경로 및 진로방향은 일본 오사카 또는 나고야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여진다. 

작년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힌남노 태풍을 우리는 기억한다. 

 

강력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산사태, 인명사고, 이재민 발생 등으로 그야말고 기억에 남을 세력의 위력있는 태풍이었다. 

 

지금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카눈 태풍의 위력이 작년 한반도를 강타한 힌남노 태풍과 같은 위력을 가진 것에 우리는 긴장을 해야한다. 

카눈 태풍 느린 속도 이동 

현재 카눈 태풍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250km 해상에서 제주도 서귀포 동남쪽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카눈 태풍에 대한 위력을 느끼는 것은 태풍 강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이동하는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한다는 것이다. 

 

느리고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카눈 태풍은 경남 통영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국내를 정중앙으로 관통한다는 예상경로를 가지고있다.

 

특히 카눈은 이동하면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큰 피해를 입힐 것이 예상되므로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태풍 카눈, 규슈에 기록적 폭우 

일본 오키나와를 관통해 규슈 지역에 접근한 카눈 태풍은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의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일본 규슈에 접근하고 있는 카눈은 최대 400mm의 폭우를 쏟아낼 것이 예상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장거리 친척 집으로 피신해 있는 상태라고 일본 언론을 통해 알 수 있다. 

 

태풍 독수리급 위력 위험 

중국에 많은 피해를 입힌 독수리 태풍과 같이 육지에 상륙하면서도 그 세력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반도를 정중앙으로 관통할 것이 예상되는 태풍 카눈은 강풍과 폭우를 쏟아 부으면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 여름휴가를 야외에서 보낸다거나 계곡 등에서 야영을 하는 등 부디 태풍 피해에 인명사고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6호 태풍 카눈 진로 방향 

제6호 태풍 카눈의 과거 몇 일동안의 행적을 보면 너무 가변적인 것이 문제로 보고 있다. 

 

국내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연일 발효 중에 있으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 되고 있다.

 

또, 몇 일 전에는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인천 일부 지역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길이 잠기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카눈 태풍은 10일 새벽 경남 통영으로 상륙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부족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강풍 피해 및 폭우 피해에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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