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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독수리 Egay TCWS 2호 발령 폭우 강풍 피해 속출 상황

by 박스나우 2023. 7. 24.
필리핀 해안 동부지역 독수리 태풍 피해 속출

필리핀 기상청 태풍 경보 2호 발령

필리핀 기상청(PAGASA : Philippine Atmospheric, Geophysical and Astronomical Services Administration)은 24일 오전 11시 5호 태풍 독수리(독수리 태풍의 국제 공식명칭은 Egay)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자 해안 지역에 대해 TCWS 2호를 발령했다. 

 

필리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5호 태풍 독수리가 얼마나 강한 태풍인지 필리핀 당국은 자국의 방송사를 통해서 주민에게 강풍과 폭우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활동할 것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태풍 독수리 시간별 진로방향 송출 

필리핀의 GMA 민영방송사는 5호 태풍 독수리에 대해 일자 및 시간별 진로방향에 따른 뉴스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 

 

해안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몸으로 겪어가면서 폭우상황, 강풍 세기 등 생생함을 전하는 기자들은 없어 보인다. 

 

필리핀 해안동부 강풍 폭우 피해 속출

필리핀 동쪽 해안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는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력으로 인해 차도에 물이 넘쳐흘러 마치 이곳이 차도였는지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풍 독수리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폭우와 함께 많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필리핀 방송국은 독수리 태풍의 현재 위치와 예상경로에 대해서 걱정을 하면서 보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풍 독수리 홍수 산사태 경고

필리핀 동부 해안 지역에 있는 곳에서는 홍수와 산사태 경고도 내려졌다. 

 

많은 해안지역이 태풍 독수리로부터 영향권에 있으며, 필리핀 해상을 빠져나가길 희망하고 있다는 멘트도 걱정스럽게 들을 수 있다. 

 

5호 태풍 독수리는 필리핀 해안을 지나 대만을 관통해 중국 남부지역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가장 여행을 많이 가는 나라 중 한 곳이 바로 필리핀이고, 대만이다. 

 

태풍 독수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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