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영업사원 이젠 '오토컨설턴트' ... 기아 영업사원(영맨) 글로벌리하게 명칭(호칭) 변경

기아 자동차 영업사원은 이제 오토컨설턴트로 명칭(호칭)이 바뀝니다. 

기아자동차 영업사원 호칭 변경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산업과 브랜드 리런칭의 방향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2023년부터는 영업사원(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바꾼다고 합니다. 

영맨에서 글로벌리한 오토컨설턴트 

오토컨설턴트? 글로벌리하게 영어로 바꾼다고 합니다. 나는 영업사원 또는 줄여 영맨이라는 명칭이 익숙한데 말입니다. 

 

기아는 '오토컨설턴트라'고 명칭을 바꾼 것에 대해, '오토'는 단순하게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PBV·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담당한다는 포괄적인 개념이며, '컨설턴트'는 이미 알고 있는 고객과 가장 근접한 곳에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임 or 후임 오토컨설턴트 변경 

기아자동차의 영업사원부터 영업부장 등의 직급에 대한 호칭 역시 전임 오토컨설턴트, 선임 오토컨설턴트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제 내가 아는 기아 영업사원 부장님도 선임 오토컨설턴트로 불러야 되는 것인지 참 어색합니다. 입에 익숙해지면 그 때 편하게 부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토컨설턴트의 역할 확장 

오토컨설턴트는 기아자동차를 판매하는 것 뿐만아니라, PBV, 자율주행, 차량 구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과 그에 대한 서비스 솔루션 제공의 역할 확장에서도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제 기아자동차 매장 등을 방문하게 되면 오토컨설턴트라는 명칭에 대해 어색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