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내내 주말에 강원도 영동지역에 큰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를 하고 있다.
주말 강릉 여행일정 취소
토요일 일요일을 이용해 강릉에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어제 오후 갑자기 강원도 강릉에 다녀오는 일정이 취소됐다.
최근 주변 지인의 몇 명이 눈길에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접촉사고가 있어 보험처리를 해주느라 식은 땀을 흘렸고, 어떤 이는 경미한 부상으로 몇 일동안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를 지기도 했다.
1월 13일 금요일 기상청 발표한 강원도 강릉지역의 날씨다.
망설인다면, 취소하는 것이
오늘은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지만, 영동지역은 0도만 되어도 비가 눈으로 내리는 특성이 있어 주말 오고가게 되는 여행길이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
솔직히 몸을 사리게 되는 경향이 어느새부턴가 나 뿐만아니라 주변인들까지 함께 생겨나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은 먹거리 천국
설날 명절을 앞두고 겨울의 피크인 이 시점에는 강원도에서 즐기는 스키, 보드, 눈썰매, 설경, 바닷가, 산새 등 어디를 간다해도 모두 좋은 곳인데 아쉽기만 하다.
강원도 동해안은 또 먹거리 천국이 아니던가. 계속 생각해도 아쉽기만 하다.
주말 강원 영동 폭설 예보로 인해 실망감이 확 밀려온다. 주말 어디서 기웃기웃거려야 하는지 불쌍한 금요일이 되어가고 있다.
비가 내리는 현재 강원도 강릉 날씨. 내일도 눈, 일요일도 눈, 월요일 오전까지 눈이라고 예보되고 있다. 설마 강원 영동 폭설은 아니겠지!
오랜 기억 속의 속초 미시령 폭설
아주 오래전, 강원도 속초 시내와 미시령에 너무 많은 눈이 내렸던 적이 있었다. 머리털이 난 후 그렇게 쌓인 눈은 처음 보았던 그때.
강원도 속초 거리 곳곳이 쌓인 눈으로 자동차와 사람들은 오고가지 못했고, 미시령이 5일정도 통제되어 속초여행이 덕분에 일주일이 되어버렸던 기억이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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