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늘 1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불가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 및 미국과의 금리 차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50% 포인트다.
작년 2022년 6회 인상에 이어 오늘 이상은 일곱번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권 대출자들은 더 고통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뉴스가 쏟아졌다.
우리나라 부동산 주택경기가 좋을 시기라고 느꼈던 2021년도 8월~9월 기준금리는 0.5% 포인트였다.
부동산 피크시절 금리 갭 3%
오늘 인상된 기준금리로 계산하자면, 그 때의 금리와 오늘의 금리의 갭은 3%포인트 인상된 것이다.
숫자로는 3%이지만, 실제 돈을 빌렸다고 가정했을때의 부담해야할 체감경기는 5배 아니 10배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은행권에서 1억원을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년 6%라고 가정할 때, 이자액만 월 50만원이 된다. 그때 그시절과 부담해야할 이자액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눈덩이 수준이 되는 셈이다.
자금 시장의 전문가들은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물가 상승 압박, 글로벌 경기 흐름
금리 인상과 맞물려, 물가 상승의 압박이다. 즉 인플레이션의 우려는 1년 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계속 떠들어대는 이슈이기도 했다.
금리인상, 환율, 유가, 증시, 부동산정책, 글로벌 경기흐름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앞 날을 준비해야되는 문제이겠지만, 언제 어떻게 이 국면이 진정되고 개선이 될지는 궁금하다.
2023년 토끼의 해가 되었지만, 다소 희망적인 이슈보다는 눈 앞에 드리워지는 안갯속 같은 이슈로 분위기는 계속 다운되는 느낌이 든다.
이런 분위기는 나만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흑수저에게는 최악, 금수저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운으로 살아간다고도 말하는 이들도 있다.
올해 나같은 흑수저 개미는 언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부천사 이승기 5억5천만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 이동급식차량과 헌혈버스 제작 지원 (0) | 2023.01.13 |
---|---|
주말 강원 영동 폭설 예보, 강릉 여행일정은 취소되고, 낙동강 오리알처럼 주말을 기웃거려야 (1) | 2023.01.13 |
기아자동차 영업사원 이젠 '오토컨설턴트' ... 기아 영업사원(영맨) 글로벌리하게 명칭(호칭) 변경 (2) | 2023.01.06 |
이재명 당대표 검찰 출석 "10일 오전 공개 출석해, 당당하게 입장 말하겠다" (1) | 2023.01.06 |
토트넘 손흥민 리그 4호골 작렬, 9경기만에 침묵을 깨다! 크리스탈 팰리스 전 4 대 0 대승 (1) | 2023.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