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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송파 문정역 맛집 양갈비를 때려 먹고 온 날, 한국 VS 말레이시아 무승부

by 박스나우 2024. 1. 30.

한국 말레이시아 조별리그 3차전 때문에

퇴근 시간에 맞춰 일찌기 한잔 마시고 들어가야 하는 일이 있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아시안컵 최종 조별리그가 펼쳐지던 그날이었다.

 

아무리 못해도 이곳 송파 문정역 맛집에서는 저녁 8시가 못되서 출발해야 집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경기를 보게 되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부진한 그 자체였으며, 3대 2로 가까스로 승리를 하면서 경기를 마치는가 했지만, 마침 후반 추가시간에 멋진 골을 내주고 말았다. 

 

슬프게도 조 2위로 아시안컵 16강에는 올랐지만, 16강에서 사우디라는 강팀을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 여전히 마음에 걸린다. 

바로 먹기 위해 시간 예약하다

암튼, 양갈비를 먹기 위해서 시간 예약을 해두었고, 도착시간에 맞춰 앉자마자 세팅을 바로 해주셨다. 

 

1시간 반이면 충분히 먹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이라서 아시안컵 한국 축구의 문제점이나 여러가지 선수들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결국은 아시안컵 16강부터는 토너먼트 경기이기 때문에 한번의 실수로 축구중계방송을 못보게 되는 불상사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스로 1골 차이라도 승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었다. 

 

문정동 양갈비집 상차림 시작

뜨끈 뜨끈한 참숯화로가 들어오고, 양갈비만 들어오기를 기다리기를 약 3분정도.

 

최근 칭따로 맥주 이슈가 있어서 그날은 우리나라 맥주로 목을 축였다.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말은 옛말인듯 했다. 역시 한국 사람 입맛에는 익숙한 토종 맥주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초벌구이 해 나오는 왕양갈비 비주얼

양꼬치를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 양갈비를 주문했고, 생각보다 훈연의 맛이 깊어 먹는 것도 좋았다. 정확한 주문메뉴는 왕양갈비이다. 

 

게다가 팡팡~터지는 양갈비의 육즙은 신세계 그 자체였다. 

 

양갈비의 매력이란?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한 양갈비의 매력은 갈빗대에 있었다. 

 

온기가 있을 때 먹어야 그 육즙의 향을 입안으로 오롯이 느낄 수가 있었고, 등심꼬치나 탕수육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그넘의 축구경기 때문에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해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문정역 부근 메뉴별 맛집들

송파 문정동 문정역 부근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하는 맛집들이 너무 많다. 

 

메뉴별로 음식점이 즐비하고, 주변 쇼핑센터나 지식산업센터가 많고, 길건너 아파트단지들이 많아 주변 문정동 주민들도 많이 찾는 맛집들 천지인 곳이 문정역이라고 할 수 있다. 

 

송파 문정동 맛집으로 알려진 이가네양꼬치집은 문정역 4번출구에서 가깝게 있고, 밤 12시까지 입장하면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아가네양꼬치 문정점 메뉴들

이가네양꼬치 문정점에는 양왕갈비, 양등심꼬치, 양왕꼬치, 탕수육, 가지요리, 토마토 계란볶음, 토마토 계란탕, 마파두부, 온면, 볶음밥 등이 있는데, 온면으로 뒷마무리를 하는 것이 양고기를 맛있게 즐기는 코스라고도 했다. 

 

송파 문정동 맛집 이곳의 반응들

송파 문정동 맛집 이가네를 다녀간 사람들의 반응은 나 뿐만 아니라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친절하고, 육질이 좋고, 재료가 신선하고, 양도 많고, 단체모임 하기에 좋고, 가성비가 좋고, 매장이 넓고 청결하고, 주차하기 좋고, 화장실이 있고, 인테리어가 좋고,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적고 등등 반응이 리뷰에 올라와 있었다. 

 

 

 

* 이가네 양꼬치 문정직영점 : 서울 송파구 법원로11길 C동 114~116호 (문정동 644-2) 

* 주차 :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1 1층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3시간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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