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아스톤 빌라 전 얼마나 답답했을까!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선수의 18라운드 경기 아스턴빌라와의 경기가 어제 밤 11시에 열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몇 경기 연속 선실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날 경기에서는 토트넘 홋스퍼가 역전하는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던 경기였다.
토트넘 홋스퍼의 분위기
새해 첫날, 그 동안 손흥민 선수의 골을 기대해 열렬히 응원한 나 역시 토트넘 홋스퍼에 조금은 실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역습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전반전과 후반전 작은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은 토트넘 홋스퍼 주전 선수들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어 선수 출전이 분명하지 않음과도 그 맥락을 같이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분위기는 전반전부터 어딘가 손발이 어긋나는 듯한 분위기로 계속 이어져갔다.
마스크 벗어 던진 토트넘 손흥민
얼마나 답답했으면, 안와골절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손흥민 선수가 전반전 약 19분경 마스크를 벗어 던졌을까.
마스크를 벗어던진 손흥민 선수의 후반전 모습은 당당함은 없어지고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조급한 모습들이 경기를 지배했다.
적극적인 모습의 손흥민 모습
마스크를 벗어 내친 손흥민은 이후 시야가 나아졌는지 더 적극적인 활동의 모습을 펼쳤지만, 계속 아스톤 빌라의 탄탄한 수비수를 뚫지는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는 웃픈 기록도 쓰고 말았다. 토트넘 홋스퍼 최근 35년만에 EPL 정규리그 7경기 연속 2실점을 기록 한 것이다.
이번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톤 빌라 전에서의 2점 패배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한 히샤를리송, 루카스 모우라 등 대체 자원의 공격수들과 미드필드, 그리고 수비진들이 복귀하지 못한 탓이라고는 하지만, 어디서도 토트넘 홋스퍼 특유의 스타일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했던 경기였다.
우리나라는 손흥민을 보유한 나라가 아니던가! 해외축구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는 승패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는 법! 그래도 난 손흥민 선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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