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날 회식 1차 메뉴로 전복 가리비 조개구이 맛집, 2차 회식장소는 어디로 간다요?

2월 첫날 회식 1차 메뉴로 전복 가리비 조개구이 맛집 

 

회식메뉴로 좋은 조개구이 

2월 1일, 첫날 회식 메뉴로 조개구이 집에 모였다. 몇시까지 어디로 모이세요! 

 

도착하니 이런 비주얼의 가리비와 전복이 쟁반에 한가득 올라왔다. 

 

가운데는 숯불 불판이 놓여져 있고, 전복과 가리비가 싱싱해서 팔딱팔딱거리는 느낌이 든다. 

 

가리비 색깔이 금방 배를 가른 듯, 선명하고 싱싱한 자태를 지녔다.

 

사이즈가 클수록 맛 좋은 전복 

전복 역시 대빵 큰 전복은 아니지만 중 사이즈의 녀석들이라서 오히려 쫄깃한 맛이 아닐까 생각된다. 

 

침만 꿀꺽꿀꺽 언제 가리비 전복 조개구이가 구워지는지 밖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있다. 

2월 회식 메뉴로 조개구이라. 그럼 2차는 어디갈까 완전 기대감 충만이다. 

 

회식 메뉴는 무조건 비싼 것으로 가는 것이 진리다.

 

작년 말과 올해 초 입사한 젊은 직원들도 좋아라하는 메뉴로 선택해 조개구이 맛집을 회식장소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2차 3차 회식자리 이동은 싫다

1차는 조개구이 맛집, 2차는 노래방, 3차는 맥주집, 4차는 카페 또는 노천 아이스크림집이나 편의점...

 

오늘 회식도 세상에 일그러지고 찌그러진 노땅들만 남아 회사 뒷담화를 하게 될 것이 뻔해 보여 웃프다. 

 

회식 1차에서 배나 가득 채우고 도망쳐야 되나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