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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356

송파 문정역 맛집 양갈비를 때려 먹고 온 날, 한국 VS 말레이시아 무승부 한국 말레이시아 조별리그 3차전 때문에 퇴근 시간에 맞춰 일찌기 한잔 마시고 들어가야 하는 일이 있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아시안컵 최종 조별리그가 펼쳐지던 그날이었다. 아무리 못해도 이곳 송파 문정역 맛집에서는 저녁 8시가 못되서 출발해야 집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경기를 보게 되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부진한 그 자체였으며, 3대 2로 가까스로 승리를 하면서 경기를 마치는가 했지만, 마침 후반 추가시간에 멋진 골을 내주고 말았다. 슬프게도 조 2위로 아시안컵 16강에는 올랐지만, 16강에서 사우디라는 강팀을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 여전히 마음에 걸린다. 바로 먹기 위해 시간 예약하다 암튼, 양갈비를 먹기 위해서 시간 예약을 해두었고, 도착시간.. 2024. 1. 30.
홍천 비발디파크 주변 맛집 찾아 헤쳐모여! 작별회식 장소 추천! 헤어짐이 아쉬워 비발디파크에서 작별회식 했다고 소문났던 장소 홍천 비발디파크 워크샵 새해 워크샵을 홍천 비발디파크로 다녀왔다. 1박 2일의 워크샵을 마무리하고 나오면서 친한 사람들과 헤어지기 아쉬워 다시 뭉치게 된 들꽃가든이라는 음식점을 갔다. 떨어져 있는 지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이번에 헤어지면 언제 또 만날지 모르는 아쉬움을 달래기 좋은 자리였다. 비발디파크 주변 맛집으로 헤쳐모여! 홍천 비발디파크 주변에는 맛집들이 즐비하고, 메뉴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규모도 제법 큰 식당들이 많은 편이다. 들꽃가든 입구에는 잘 먹었고, 맛있게 먹고 다녀간다는 유명한 스타들의 친필 사인을 붙여 놓기도 했다. 홍천 비발디파크 주면 맛집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참숯불이 들어오면서 근사한 상차림이 차.. 2024. 1. 29.
주문진 해안도로 횟집 유리횟집에서 모듬회부터 매운탕까지 먹다 강릉 주문진 해안도로 뷰 맛집, 유리횟집을 가다 주문진 해안도로 바다뷰 식당 주문진 해안도로에 있고, 창 너머로 바닷가가 보이는 횟집을 찾았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바로 부근에 있는 도깨비 촬영지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거의 없을 정도로 추위는 매서웠다. 여름에는 물회로 유명한 횟집 주문진 읍내로 건너가기 전에 있는 주문진 해안도로 횟집으로 알려져 있는 유리횟집은 여름에 물회로 유명한 듯 보였다. 리뷰글을 찾아보니 푸짐해 보이는 물회도 먹고 싶고, 회도 먹고 싶고, 다양한 해산물을 조금씩 먹어보고 싶은 욕망으로 유리횟집을 가게 되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라스트 오더는 밤 9시까지는 가능한 것 같다. 주문진 해안도로 모둠회 맛집 우리 일행은 모둠회를 주문했다. 이것 저것 많.. 2024. 1. 26.
분당 운중동 맛집 - 친환경 토속음식점 '청국장과 보리밥 서판교점' 유기농 콩을 만날 수 있는 분당 운중동 맛집 방문기 분당 운중동 친환경 음식점 국내산 유기농 콩을 사용한다고 하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는 친환경 전문점을 찾았다. 음식점 입구에 수 많은 사인들이 많아서 여기가 맛집인 것을 알았다. 우선, 이곳은 오전 10시 반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운영되고, 연중무휴인데다가, 임산부한테는 청국장과 보리밥 메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곳이라고 한다. 고소한 콩비지는 애피타이저 콩비지는 두부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부드럽고 고소했으며, 깔끔한 맛이었다. 보리밥에 넣고 함께 비벼 먹게되는 채소류가 깔끔하게 차려져 나왔다. 콩나물, 버섯, 호박, 생채, 김가루 등 모두 건강한 식재료들이 나오는데 양념 고추장에 솔솔 비벼 먹으면 된다. 조금 부족하다면, 수육정식 우리는 수육정식을.. 2024. 1. 24.
분당 서현동 맛집 시무식 후 점심식사 장소로 좋았던 내뜨락 한정식 직장회식 시무식 때 갔던 분당 서현동 맛집 내뜨락 시무식 후 점심식사 장소 연초 시무식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 바로 분당 서현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내뜨락 한정식을 찾았다. 한정식집이라고 해서 고가의 메뉴만 있는 것이 아닌 대중적인 가격대의 메뉴도 있어서 10명에서 20명이 찾아 식사하기에는 가깝고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나오는 곳이었다. 서현동 내뜨락 한정식 메뉴 내뜨락한정식 메뉴를 잠깐 알아오면, 우리가 시무식 점심으로 먹었던 메뉴 이름은 스페셜S코스였다고 한다. A코스, B코스, S코스, C코스가 있는데, 뒤로 갈 수록 금액대가 높아지는 메뉴였다. S코스에는 녹두죽, 잡채, 버섯탕수, 보쌈, 들깨탕, 닭가슴살냉채, 탕평채, 샐러드, 녹두전, 새우튀김, 갈비찜, 된장찌개와 밥이 나오는 알찬 메.. 2024. 1. 23.
문정역 떡집 가을하늘 즐기다가 들리게 된 민속떡방 예쁜 떡 구경하기 가을 하늘 보다가 발길을 멈추게 만든 문정역 민속떡방 문정역 부근 민속떡방 우연히 길을 걷다가 발견한 문정역 떡집 하나. 민속떡방이라는 곳에 발길이 멈춰 섰다. 가을 하늘이 완전 가을가을, 가로수는 이제 낙엽이 떨어지면서 쌓이기 시작했고, 관할 지역에 있는 미화관리원의 빗자루질이 이따금 보이는 시기가 된 것이다. 문정동 대우푸르지오 부근 떡집 문정동 대우푸르지오를 나오다 보게 되는 민속떡집의 매대에는 몇가지 떡을 내놓고 팔고 있어, 잠시 구경하고 몇 개의 떡을 사왔다. 솔직히 요즘 잔치 아니면, 떡집에 갈 일이 거의 없다. 동네마다 하나 둘씩 있는 베이커리와 카페가 이런 전통음식 떡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지만, 케익은 케익, 떡은 떡, 빵은 빵대로 특색이 있다. 찬란한 빛깔을 가진 예쁜 떡 떡 .. 2023. 10. 27.
판교 냉삼 맛집 추천! 삼평동에서 마주친 추억돋는 소울푸드, 후추도 팍팍! 추억돋는 소울푸드, 판교 냉삼 맛집을 가다 판교역 부근 냉동삼겹살집 판교역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냉동삼겹살집을 찾았다. 요즘 날씨가 초저녁에는 싸돌아 다니기에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급 추워지는 날까지는 계속 이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판교 메리어트 호텔 부근 식당 판교메리어트 호텔 부근 예미지빌딩 1층에 있는 일로집 판교직영점이다. 1층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더 추워지기 전에는 옷에 삼겹살 냄새를 묻히고 싶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명당자리가 되기도 한다. 일로집 판교직영점 메뉴 일로집에는 급냉시킨 삼겹살, 목살, 눈꽃항정살, 소막장, 껍데기가 있고, 순두부찌개, 차돌된장, 된장술밥, 쫄면, 볶음밥 등 식사메뉴가 있다. 냉동삼겹살 필수품 '후추' 급냉시킨 삼겹살이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순후추병도.. 2023. 10. 26.
원주 오크밸리 맛집 제육정식으로 공기밥 하나 더 추가 오크밸리 맛집 홀인원에서 제육정식을 맛 보다! 오크밸리CC 근처 식당 원주 성문안CC와 오크밸리CC 중간에 위치한 홀원이라는 식당을 찾았다. 강원도 날씨가 늘 그러했듯, 그날도 햇볕이 있다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내리는 빗 소리와 함께 멀리 보이는 높은 산의 분위기에 취하는 것도 잠시. 배가 왜이리 고프단 말인가. 한상차림 제육정식 클라스 제육정식을 주문했다. 오크밸리 맛집들이 이 부근에는 즐비하지만, 가는 곳만 가게 된다는 친구. 아마도 편해서라는 것도 있겠지만,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 음식 맛에 있는 것 같았다. 제육정식이 이렇게 푸짐하게 나와 나도 깜짝 놀랐다. 실패없는 홀인원 한상차림 메뉴 주물 철판 위에 올려져 있는 제육볶음은 푸짐했고, 곧바로 공기밥을 열고 제육 사냥에.. 2023. 10. 24.
분당 청국장 맛집 엄마가 해주시던 보리밥이 생각나다 요즘 케이블 방송에서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댄스곡 발라드곡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부쩍 많아졌다. 엄마의 소중한 손맛 생각 그때는 엄마의 소중함을 몰랐었는데... 그 추억의 시절 히트곡을 들으면서 엄마에게 투정부리고 했던 것이 스쳐가 마음 속으로는 짠하던 것이 생각났다. 맛있는 보리밥과 몇 가지의 나물을 넣고 양념 고추장에 비벼 먹었던 그런 추억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을 곱씹으면서 친구와 함께 분당 청국장 맛있게 하는 집을 찾았다. 매장 입구에는 유기농 관련 주전부리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유기농 쌈채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답게 구석구석 몸에 좋다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분당 운중동 청국장과 보리밥 이 집의 상호는 청국장과 보리밥 서판교점이다. 유기농 콩으로 청국장을 만들고 유기농 채소로 .. 2023. 10. 21.